코란도C, 렉스턴W 등 6대 전시
  • ▲ 티볼리 에어.ⓒ쌍용차
    ▲ 티볼리 에어.ⓒ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중국 베이징모터쇼에서 티볼리 에어를 공개하고 중국 공략에 나선다.


    18일 쌍용차에 따르면 오는 25일 열리는 베이징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티볼리 에어(현지면 XLV)를 공식 론칭한다. 


    티볼리 에어는 쌍용차의 새 전략 모델로 기존 티볼리, 코란도C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이끌 야심작이다.


    쌍용차는 이번 베이징모터쇼에 신차 티볼리 에어 2대와 코란도C, 렉스턴W, 티볼리, 코란도투리스모 등 총 6대의 양산차를 전시할 계획이다. 

    티볼리 에어는 쌍용차 고유의 강인함과 안전성은 물론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췄다.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720리터의 넓은 적재공간도 강점이다. 2열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다. 래치 타입 폴딩 레버를 적용해 편리하게 2열 시트를 60:40 분할 폴딩시킬 수 있어 전체 폴딩 시 1440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을 비롯해 다기능 ESP(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등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