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 장위뉴타운 등 5곳 운영
  • ▲ 삼성물산이 운영 중인 '명일역 솔베뉴 웰컴라운지'.ⓒ삼성물산
    ▲ 삼성물산이 운영 중인 '명일역 솔베뉴 웰컴라운지'.ⓒ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분양을 앞둔 단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래미안 웰컴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전 예비 청약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웰컴라운지는 지역 수요자를 위한 고객맞춤형 사전 홍보관이다. 현재 분양 예정인 5개 단지가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직접 유닛을 볼 수 있고 분양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방문고객이 많아 깊이 있는 분양 상담을 받기 힘들다.

    래미안 웰컴라운지는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분양·청약 상담을 시간 제약없이 받을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있어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래미안 웰컴라운지는 삼성물산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소규모로 운영돼 특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경기 과천시에 선보이는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를 내달 분양한다. 과천시의 10년 만에 재건측 사업으로 관심도가 높다. 현재 사업지 인근에 래미안 웰컴라운지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들어서는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재건축)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2층 비즈니스 센터에 '클럽 루체하임'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삼성물산은 앞서 개포동 첫 재건축 사업으로 관심을 받은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는 6월에 분양하는 장위 1구역과 장위 5구역은 관심 수요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미아사거리역과 현장 인근인 꿈의 숲 동문삼거리에 카페형 '웰컴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이 단지는 장위 뉴타운 내에 래미안 타운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동구 재건축 사업인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단지 조망이 가능한 웰컴라운지를 열고 운영 중이다. 특히 일자산 생태체험 등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깊이 있는 상담을 웰컴라운지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분양 정보는 물론 미래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