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이미지센서 및 3000만 화소 사진 촬영 가능온라인스토어서 360대 한정 판매…"'기어 VR-배터리팩' 특별 패키지 제공"
  • ▲ 기어 360. ⓒ삼성전자
    ▲ 기어 360.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360도 카메라 '기어 360'이 한정 판매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어 360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어 360은 39만9300원의 가격으로 360대 한정 출고된다.

    기어 360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29일로 사전 구매 고객들은 출시일보다 먼저 기어 360을 받아볼 수 있으며, 기어 VR과 5100mAh 용량의 배터리팩을 함께 제공한다.

    기어 360은 2개의 어안렌즈를 움직여 360도 모든 공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로 듀얼 이미지 센서를 채택해 UHD급의 고해상도 동영상과 3000만 화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F2.0의 밝은 조리개를 사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기어 360 일정한 간격으로 사진을 촬영해 긴 시간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타임 랩스 기능을 제공해 다채로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원형으로 제작돼 휴대성이 강화된 기어 360 구매고객에게 소형 삼각대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어 360은 일상 속 모든 순간을 실감나고 역동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이라며 "기어 360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가상 현실을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