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방’과 ‘쿡방’ 겨냥 ‘셀프 페인팅’, ‘요리’ 강좌 준비고교, 대학입시 위한 ‘찾아가는 진학특강’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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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문화센터가 오는 6월 7일까지 2016년 여름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여름학기 강좌는 6월 1일 시작해 8월 31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2016년 롯데마트 문화센터의 강의 트렌드는 ‘콕! 맞춤’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봄학기의 경우 △홈가드닝 △나만의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당신의 노후준비 특강 등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 특강이 개설돼 2015년 봄학기 대비 회원수가 8.2% 신장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여름학기도 고객들의 가치 기준을 만족하는 다양한 ‘맞춤’특강을 선보여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자신의 집을 직접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의 인기를 고려해, ‘페인팅’을 배울 수 있는 ‘노루 페인트와 함께하는 우리 집 페인팅 노하우 강좌’, ‘벤자민 무어 페인트 특강’을 양덕점 및 송도점을 포함한 전국 10개 점포의 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롯데마트의 가정간편식 PB브랜드인 ‘요리하다’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도 개설한다.
‘요리하다 신제품 쿠킹 클래스’에서는 난자완스와 닭가슴살 냉채 메뉴를 직접 개발한 김병주 셰프가 강사로 나서 요리비법을 전수한다.
정보에서 소외된 지역에 거주하거나 시간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진학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전달하는 ‘진학 강좌’ 역시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롯데마트 문화센터는 이번 강좌에 송민호 교수(논술 출제위원 및 입학사정관역임) 및 주영식 연구원(교육부 교과서 심의위원 및 EBS 교재집필)을 비롯한 7명의 강사를 초빙해, 5월부터 7월까지 부산점 및 첨단점 등 전국 20여개의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특목고/자사고 진학 및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진학특강’을 선보인다.
임정재 롯데마트 문화센터팀장은 “올해 문화센터 강좌는 고객들이 원하는 ‘맞춤’ 특강 중심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향후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문화센터를 정보 공유와 가족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문화센터는 한국오리협회와 함께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해 해시태그를 달아 예선을 치르는 ‘오리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강레오 셰프가 정해졌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롯데 상품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