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산업용 서비스 한데 묶는 '공동개발-분석 플랫폼' 미국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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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가 조만간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은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개발자들의) 공동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의 내용에 대해서는 "개발자들이 개발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개인용과 산업용 기기를 둘러싼 수많은 서비스를 한데 묶을 수 있는 플랫폼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SDS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6'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개발 플랫폼과 분석 플랫폼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다만 홍 사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