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입출금 내역에 카드 알림까지 총 6종 확대
  • 28일 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스마트폰 앱 전용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된 ‘NH수금박사’를 출시했다.

NH수금박사는 국내 모든 은행과 카드사 알림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 금융 알림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며 현재 3300여 개 업체에서 이용 중이다.

기존 NH수금박사는 PC에서 일괄 조회 후 스마트폰으로 공유가 가능했으며 입출금 내역 알림만 제공했다.

하지만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는 스마트폰 단독 사용이 가능하며 계좌 입출금, 카드 승인내역, 카드 청구금액, 카드 한도, 부가세환급예상액, 카드매출입금예정액 등 총 6가지 금융 현황을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그레이된 서비스로 인해 혼자서 금융 업무를 처리하거나 사업장의 자금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개인사업자의 업무 부담을 한층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서비스는 농협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 농·축협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