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경산공장서 생산 예정…"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맛 선보일 것"
  • ▲ 순하리 소다톡 사과. ⓒ롯데주류
    ▲ 순하리 소다톡 사과. ⓒ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저도주 탄산수 신제품으로 '순하리 소다톡 청포도'를 출시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12일부터 순하리 소다톡 청포도 생산에 들어간다"면서 "조만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주류는 지난달 순하리 시리즈의 첫번째 탄산주인 '순하리 소다톡 사과'를 출시했다. '순하리 소다톡 사과'는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사과과즙과 탄산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사과 특유의 맛과 입안에서 톡톡 튀는 탄산의 청량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를 기존 순하리(12~14도)보다 낮은 3도로 출시하고 330ml 페트 용기에 담아 휴대성을 높였다. 출고가는 1009.8원으로 순하리(962원), 처음처럼(1006원) 보다 높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처음처럼 순하리’로 시작된 국내 주류시장에서의 과일맛 저도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 증가와 탄산수 시장의 성장 트렌드에 부응해 '순하리 소다톡 사과'를 출시했다. '순하리 소다톡 청포도'에 이어 꾸준히 새로운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