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특장점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 주효… 올해 매출 300억 달성 주력
  • ▲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 비엔나 & 후랑크.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 비엔나 & 후랑크.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냉장햄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가 출시 후 한 달 동안 10만개 이상 팔리며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초반 분위기를 이어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제품군을 다양화 해 올해 매출 300억원 달성에 주력한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안심하고 햄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식품첨가물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대체하는 등 건강에 대한 소비자 우려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면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특장점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인기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엄선된 재료와 최고의 제품만을 취급하는 온라인몰 '마켓컬리'에서도 다른 육가공 제품 대비 3배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마케팅 담당 부장은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를 앞세워 햄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 확대에 힘쓰고 육가공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든 '심플(Simple)' 콘셉트의 프리미엄 냉장햄이다.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니즈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식품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이 아는 재료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 석류, 레몬, 로즈마리, 유산균 발효액, 발효식초, 양파, 마늘, 천일염, 너트멕, 후추, 유기농 갈색설탕, 효모 등 15가지 재료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