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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양천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로 오는 30일 ‘2016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정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간(5~6월)을 맞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대처방법을 제공해 증상이 있지만 치료를 받지 않는 아동청소년과 그 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말 안듣는 청소년(강병훈 연마음클리닉의원 원장) △이럴 땐 어떻게 하지?(송주연 송주연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청소년 ADHD의 스마트한 치료(김의정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선착순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양천구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