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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혁신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조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자유총연맹은 김경재 회장의 수상에 대해 “취임 이래 연맹 혁신과 변화를 도모,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을 위한 사업을 활성화하고, ‘통일 선봉대’ 양성을 통해 국민들의 건전한 국가관 및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사’이자, 야권을 대표하는 전략가로 이름을 떨친 김경재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 홍보특보를 거쳐, 올해 2월 제16회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에 취임했다.‘2016 대한민국 혁신경영 대상’ 부분별 수상자는 ▲투명경영부문 광주여대 두영택 교수 ▲정치신인부문 새누리당 정운천 국회의원 당선인 ▲리더십경영부문 곽상욱 오산시장 ▲인재경영부문 동국대 박민영 전산원장 ▲혁신경영부문 안양대 정창덕 총장 ▲고객만족경영부문 KB국민은행 김현홍 광주 풍향동지점 부지점장 ▲사회책임경영부문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장영택 경위 등이다.지난해에는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선인, 배화여대 곽현주 평생교육원장 등 12명이 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