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 만 신제품 출시, 과일리큐르 시장 1위 굳히기 나서여름 대표 과일 청포도와 참이슬의 조화, 맛 평가 우수
  • ▲ 하이트진로 청포도에 이슬.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청포도에 이슬.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신제품 '청포도에이슬'을 오는 6월 7일 출시하고 과일리큐르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자몽에이슬을 출시하고 과일리큐르 시장에서 3개월 만에 1위에 오른 후 1년여만에 신제품을 내놨다. 

    이번에 선보이는 '청포도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과 청포도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13.0도의 리큐르 제품으로 여름철을 맞아 가볍고 산뜻하게 술자리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청포도에이슬'은 사전 소비자 시음평가에서 과일리큐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인 '맛'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소주와 과일 맛의 어울림은 물론 기존 제품과의 맛 비교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청포도는 구연산,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 덕분에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 여름 과일이다. 

    하이트진로는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소비자들이 직접 음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자몽에이슬의 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맛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시장 변화를 주시하고 제품 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하이트진로만의 우수한 양조기술과 제품개발력으로 탄생한 만큼 '자몽에이슬'과 함께 과일리큐르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포도에이슬'은 알코올 도수 13도로 360ml 제품 한 병당 출고가는 자몽에이슬과 같은 962.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