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도, 홍콩, 일본, 브라질 등 8개국 진출
  • ▲ 26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위비뱅크 1주년 기념식’에서 이광구 은행장(사진 왼쪽 3번째)이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사진 왼쪽 2번째), 정수경 상임감사위원(사진 왼쪽 5번째) 및 직원 대표와 함께 기념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 26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위비뱅크 1주년 기념식’에서 이광구 은행장(사진 왼쪽 3번째)이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사진 왼쪽 2번째), 정수경 상임감사위원(사진 왼쪽 5번째) 및 직원 대표와 함께 기념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6일 위비뱅크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종합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우리은행 위비뱅크는 국내 최초 모바일전문은행으로 지난해 5월 26일 공식 출범했다.

    현재 글로벌 모바일 공통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 홍콩, 일본, 브라질 등 총 8개국에 진출한 상황이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해 영업점 우수직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리더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광구 은행장은 “위비뱅크는 기존 은행에서 도전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우리나라 금융계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위비뱅크, 위비톡 그리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위비마켓과 우리멤버스제도를 통합한 종합플랫폼 모델로서 금융거래와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비뱅크는 시중은행 중 최초로 중금리대출상품을 출시해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약 1200억원의 판매실적을 이뤘다.

    또한 대출상품 외에도 간편송금, 환전, 보험, 게임, 음악, 위비캐릭터, 모바일메신저 위비톡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생활과 금융을 아우르는 종합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주년을 기념해 위비캐릭터를 활용한 금융교육 애니메이션을 런칭했다"며 "첫번째 시리즈인 "'위비프렌즈와 함께 배우는 재미있는 금융이야기'를 발표하고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