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벤츠코리아
    ▲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6 부산모터쇼'에서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격시킬 전략 차량을 대거 선보인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출시 예정 모델인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뉴 SL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 △뉴 E클래스 등을 공개했다.

    먼저, 국내에 3분기 출시될 예정인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이다. 독특하고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S클래스의 최신 기술 및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컨트롤 기능을 포함한 포괄적인 보온 및 바람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알루미늄 뒤쪽 바닥뿐만 아니라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으로 만들어진 적재 공간 칸막이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은 차체 무게를 S클래스 쿠페 수준으로 줄였다.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4인승 차량으로 국내에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소프트 탑이 탑재돼 계절에 관계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탑 주행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눈에 띄게 스포티한 감성과 젊고 신선한 매력으로 뚜렷한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뉴 SL은 하드 루프탑과 오토매틱 트렁크 세퍼레이터가 시속 40km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전설적인 레이싱카 300 SL Panamericana의 가파르게 경사진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아래로 향하는 뉴 SL만을 위한 독창적인 얼굴이 완성됐다. 국내에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뉴 E클래스도 선보인다. 이 차량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 내 가장 지능적인 세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수의 기술 혁신으로 무장했으며 특히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하며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뉴 E클래스는 이달 말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