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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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사진)이 렉서스 브랜드에 대해 "올 뉴 GS450h를 비롯한 신차 출시로 한국 고객에게 감동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2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석한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부산은 렉서스를 처음 선보인 지역"이라며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 결과 고객 마음을 움직였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을 이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차량인 GS450h 같은 프리미엄 모델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올 뉴 GS450h는 후륜 구동 하이브리드 전용 3.5리터 V6엔진과 고출력 전기 모터를 장착한 고성능 모델이다.


    GS450h를 소개한 영화배우 정우성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GS450h를)운전해본 결과 치고 나가는 힘과 날카로운 코너링, 무게중심의 안정감, 연비까지 갖춘 차였다"며 "앞으로 흥미진진한 드라이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렉서스 관계자는 "정우성차로 불릴 GS450h가 추가되면서 렉서스는 국내 최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가 됐다"며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판매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