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런웨이 패션쇼 모습.ⓒ아우디코리아
    ▲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런웨이 패션쇼 모습.ⓒ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뉴 R8 V10 플러스'와 '뉴 A6 올로드 콰트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뉴 R8 V10 플러스'는 고성능 스포츠카 'R8'의 2세대 모델이다. 5200cc V10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3.2초이며 최고속도 330km/h이다.

    차체는 기존 모델 대비 더욱 가벼워졌다. 여기에 미드십 엔진과 최적화된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에 적합하게 설계된 스포츠 서스펜션 등을 갖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아우디 레이저 LED 헤드라이트, 버추얼 콕핏 등 아우디만의 최첨단 기술력이 녹아 있다.

    '뉴 A6 올로드 콰트로'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3000cc V6 T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51.0 kg·m의 폭발적인 동력성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6.6초, 최고 속도는 244 km/h 이다.

    'A6 아반트' 보다 차체가 6cm 높다. 스포트백 스타일의 후면 디자인과 오프로드 주행에 걸맞는 대형 범퍼, 차량 전∙후방 하부를 보호하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언더바디 플레이트가 스포티하고 과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 국내 출시한 프리미엄 SUV '뉴 Q7'과 더불어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A4', 국내 처음 출시한 아반트 모델인 '뉴 A6 아반트'도 함께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