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텔루라이드 공개
  • ▲ 박한우 기아차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창식 부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2일 2016부산모터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 박한우 기아차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창식 부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2일 2016부산모터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박한우 기아차 사장이 2일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기아차가 그리는 미래는 자율주행과 친환경차에서 찾을 수 있다"며 쏘울EV 자율주행 기술과 신형 친환경차를 공개했다.

    이날 박 사장은 미국에서 아시아 완성차업체 중 최초로 자율주행 인증을 받은 전기차 쏘울EV를 타고 등장했다.


    완전 자율주행으로 운행된 쏘울EV는 박 사장이 차에서 내린 후 스마트워치로 버튼을 누르자 스스로 전시장을 빠져나갔다.  


    박한우 사장은 "기아차는 올해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 중"이라며 "자동차 업계의 화두인 자율주행과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동일 전자기술센터 전무는 "드라이브와이즈 브랜드를 론칭하고 2020년 부분자율화, 2030년 완전자율화 순으로 기술 개발을 마치겠다"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이날 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텔루라이드 등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