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A6 올로드 콰트로·아반트 등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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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뉴데일리
    ▲ ⓒ뉴데일리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사진)이 부임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 참석한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부임 후 한국을 알아가면서 아우디 브랜드와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순수하고 우아한 이목을 끄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성향, 혁신을 추구하는 점, 고유의 문화을 지닌 점, 스포티한 성향 등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첫 공개된 '뉴 R8'을 예로 들며 "한국은 스포티함을 즐기는 나라인 것 같다"며 "신형 R8은 이러한 성향에 걸맞는 고성능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뉴 R8 V10 플러스'는 가벼워진 차체에 아우디 특유의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를 탑재하고 있다. 또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순정 MMI 내비게이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장치를 갖췃다.

     

     

  • ▲ 뉴 R8.ⓒ뉴데일리
    ▲ 뉴 R8.ⓒ뉴데일리


    이날 아우디코리아는 올 상반기 출시한 뉴 Q7과 A4 45 TFS, A6 아반트를 비롯해 RS 7 플러스, S8 플러스, TT 로드스터, A3 세단, A5 스포트백, A6, Q3, Q5 등을 전시했다.


    또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A3 스포트백 e-트론'도 공개했다.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한국에 판매된는 다양한 아우디 차량을 한 자리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장에서 아우디의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