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차
    ▲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3기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그리에이터와 리포토 등 2개 부문이다.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영현대 기자단은 현대차 실무진에게 현대차의 브랜드, 디자인, 홍보, 마케팅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 모집 분야별 전문가에게 취재·인터뷰 방법, 사진·영상 촬영법, 기사 작성법 등의 교육을 받는다.


    영현대 기자단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현대차 신차발표회, 채용, 마케팅, 사회공헌, R&D 활동 등과 관련한 주요 행사에서 취재활동을 벌이게 된다.


    현대차는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영현대 SNS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등)을 통해 확산시킬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영현대 기자단 활동이 20대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