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일 동해서 어획한 햇 오징어 마리당 1240원에 선봬
  • ▲ 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올 햇 오징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 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올 햇 오징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가 제철 햇 오징어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동해에서 어획한 햇 오징어를 마리당 1240원에 선보인다.

오징어 어획량은 중국 선단의 동해 북한해역 남획과 냉수해 확산 등으로 인해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다. 2014년부터 오징어 금어기가 지정되고 올 들어서는 12cm 미만 개체는 잡지 않도록 하는 12cm룰이 신설되면서 본격적인 제철을 앞두고 어획량 및 시세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징어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칼로리도 낮아 여름철 다이어트시 반찬이나 간식으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