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수소차, 유럽 13개국에 250대 이상 판매
  • ▲ 현대차와 린데 임직원들이 지난 9일 독일 뮌헨에 있는 린데의 아고라 사옥에서 열린 투싼 수소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자동차
    ▲ 현대차와 린데 임직원들이 지난 9일 독일 뮌헨에 있는 린데의 아고라 사옥에서 열린 투싼 수소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독일 가스업체 린데와 함께 세계 최초 무공해 카셰어링에 도전한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독일 뮌헨에 있는 린데의 아고라 사옥에서 현대차와 린데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카셰어링용 수소전기차 ix35 FCEV(투싼 수소차) 전달식이 열렸다.


    린데는 이번에 구매한 ix35 FCEV 50대를 오는 16일 출시할 계열사 '비제로'의 무공해 카셰어링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의 ix35 FCEV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유럽 13개국에 250대 이상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