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수 기존 185개에서 188개로 증가
  • 한국선주협회 회원사가 증가했다. 

    한국선주협회는 15일 코린스타를 비롯한 3개 외항해운업체가 협회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기존 185개에서 188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코린스타, 우리상선, 웰라인 등이다.

    코린스타는 자본금 10억원에 석유케미컬선 2척, 총 1만9553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을 취득했다. 또 선박임대업, 해상건설업, 선박중개업 등을 겸하고 있다.

    우리상선은 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1척, 1만8061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5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을 취득한 우리상선은 해운중개업, 해운대리점업, 선박관리업 등을 겸하고 있다. 

    웰라인은 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2척, 총 1만2418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을 취득했다. 웰라인은 국제복합운송주선업, 통관업, 내륙운송업 등을 겸하고 있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해운업계가 불황인데도 불구하고 회원사 수가 증가한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