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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도우쇼 3년 연속 세계 챔피언인 미스터피자 '드림팀'이 필리핀 최대 민영 방송사인 ABS-CBN TV를 통해 한국의 수타피자를 필리핀 전역에 알렸다.
MPK그룹은 미스터피자 도우쇼 퍼포먼스팀인 '드림팀'이 필리핀 방송사 ABS-CBN 생방송 '우마강 카이 간다(Umagang kay Ganda)'에 출연해 도우쇼 공연과 함께 미스터피자를 필리핀 전역에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53년 개국한 ABS-CBN은 전국적으로 25개 지역 방송을 거느린 필리핀의 최대 민영 방송사다.
드림팀이 출연한 '우마강 카이 간다'는 이 방송사를 대표하는 아침 정보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은 지난해 5월 필리핀 1호점 오픈 이후 도우쇼로 '피자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터피자 인기에 힘입어 출연이 성사됐다.
드림팀은 첫 등장부터 단체 도우쇼를 선보이며 MC와 방청객들의 감탄과 환호를 이끌어 냈다.
연이어 펼쳐진 현란한 공연은 지켜보는 관계자들을 매료시켰다. 공연 후에는 미스터피자의 프리미엄 피자와 한국식 피자인 '베이컨 김치 피자', '닭갈비 피자'를 소개하며 MC·패널과 함께 피자 시식 시간을 가졌다.
'드림팀'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소외계층을 방문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SBS 스타킹', 'KBS VJ특공대' 등 국내 다수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다.
중국 최대 국영방송사 CCTV의 인기 프로그램인 '기네스의 밤'과 '선전TV’ 등에도 잇달아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며 미스터피자의 중국 내 인기에 큰 힘을 보탰다.
이번 필리핀 방송 출연 또한 미스터피자의 인기와 위상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전국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방송 출연자들이 드림팀의 현란한 도우쇼에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한국식 수타 피자 맛에 매료됐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필리핀 국민들에게 미스터피자를 더 알리고 필리핀 전역에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스터피자는 현재 필리핀에 4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4개를 추가로 개점하기로 하는 등 점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필리핀 레스토랑 평가 사이트 '더 부키리포트'가 뽑은 2015년 10대 마닐라 국제 레스토랑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오픈 키친과 깔끔하고 아늑한 실내 인테리어, 300% 원칙으로 만든 기름기 뺀 담백한 맛으로 젊은 층에게 어필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