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이 23일 본사 1층 컨퍼런스홀에서 수상자와 가족 150여명을 초대해 '제36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 예선에는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초저부) 등 1만4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친 상위 250명이 5월 21일 본선을 치렀다. 

    본선은 '꿈'을 소재로 진행했으며 최고의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전세림 성모여고 1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금상 10명을 비롯해 은상 12명, 동상 20명, 특선 54명, 장려상 300명, 입선 600명 등 총 1000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창수 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