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사진.ⓒ쌍용차
    ▲ 자료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 해외판매 확대에 나선다.


    29일 쌍용차에 따르면 최근 독일 퀼른과 뷔르츠부르크에서 티볼리 에어 현지 공식 론칭행사가 열렸다.


    쌍용차는 이 자리에 참석한 현지 언론들이 티볼리 에어의 세련된 디자인과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여유로운 수납공간에 대해 호평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현지 론칭행사가 진행됐다.


    쌍용차는 오는 7월 프랑스, 8월 영국 등에서 티볼리 에어 해외 런칭 행사를 갖고 유럽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 유럽 최대 스포츠채널인 유로스포츠(Eurosport)를 통한 유럽 54개국 티볼리 브랜드 광고 캠페인 전개, 각종 박람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 참여 등 현지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