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여름 세일 맞아 선글라스 대폭 할인
  • ▲ 롯데백화점 세일에 맞춰 몰린 방문객들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세일에 맞춰 몰린 방문객들 ⓒ롯데백화점

    본격적으로 휴가가 시작되는 7월이 찾아왔다. 최근에는 휴가를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만큼, 어떤 아이템을 착용하고 휴가를 떠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선글라스는 여름철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6월 기준 바캉스 아이템인 선글라스, 양산 등이 포함된 패션잡화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3% 증가했다.

이번 주 선글라스를 구매예정이라면 <주말 쇼핑 가이드>에서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선글라스의 가격을 알아보고 맞춤형 매장을 방문해 보자.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7일까지 1층 더웨이브에서 ‘림락 선글라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림락, 페이스폰트, 아일랜드서프 브랜드가 참여해 20~30% 할인 판매한다. 림락 선글라스 12만8000원, 페이스폰트 선글라스 21만원 등이다.

영등포점은 5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글로벌 선글라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에스까다, 페라가모, CK 등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30~50% 할인 판매한다. 대표품목은 에스까다 선글라스 12만8000원, CK 선글라스 12만원, 게스 선글라스 7만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는 3일까지 문화홀에서 ‘해외패션 선글라스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서는 랑방, 페라가모 등 1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 선클라스가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랑방 선글라스 10만원, CK선글라스 7만5000원, 칼라거펠트 9만5000원 등이다.

3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30·60·100 만원 이상 구매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5000원·3만원·5만원을 증정해 보다 저렴한 쇼핑이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17일까지 바캉스 아이템전을 진행한다. 1층 행사장에서 폴리스 12만5000원, 라코스테 14만6000원, 제냐 15만8000원 등 선글라스를 판매한다.

강남점도 6일까지 1층 행사장에 에스까다 선글라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제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랑방, 에스까다, 폴리스, 베디베로 등이 참여하며 폴리스 선글라스르르 9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인기 선글라스 초특가전이 진행된다.

갤러리아에서는 17일까지 여름정기 세일을 맞아 인기선글라스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타임월드에서는 탐포드 베디베로 VE412를 22만8000원, 비비안웨스트우드 VW920S03를 33만5000원, 젠틀몬스터 빅불리 28만원에 판매한다.

수원점에서는 1층 선글라스 매장에서는 팬디 선글라스 30만원, 에스까다 선글라스를 22만2000원, 페라가모 22만2500원, 비비안 웨스트우드 23만4000원, 폴리스 21만6000원에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 용산점에서는 17일까지 여름 세일 맞이 선글라스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칼라거펠트’ 최대 60%, ‘구’', ‘CK’, ‘라코스테’ 최대 50%,  '폴리스', ‘비비안웨스트우드’가 최대 40% 할인에 들어간다.

특가상품도 준비됐다. ‘칼라거펠트’와 ‘안나수이’ 선글라스가 각각 9만원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한정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구매 의사가 있다면 빨리 찾아가는 게 좋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철 선글라스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지만, 본연의 목적인 눈 건강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직접 매장을 찾아 안내점원에게 해당 용도를 말하고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