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칸, 아벤타도르 인기
  •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SQDA모터스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SQDA모터스

     

    람보르기니가 올 상반기 전 세계에서 총 201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수치다.

    SQDA모터스는 "반기만에 2000대 이상 판매된 것은 람보르기니 사상 최초"라며 "베스트셀링 모델인 우라칸과 아벤타도르를 토대로 하반기 국내 판매에 다각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전 ㄷ세계 50개국 135개 딜러사를 통해 판매망을 형성하고 있다. 가장 큰 시장은 미국, 일본, 영국, 중화권과 독일이다.


    올 상반기에는 10기통 우라칸 모델이 1370대 판매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12기통 아벤타도르도 643대 팔려 이전 모델인 무르시엘라고 이상의 인기를 보였다.


    SQDA모터스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공식 한국 딜러사다. 지난 2월 람보르기니 서울을 오픈, 우라칸과 우라칸 스파이더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