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유아인 등 패셔니스타 연예인이 사용하는 향수로 유명
  • ▲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대표 이미지 ⓒ신세계면세점
    ▲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대표 이미지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세계 면세 업계 최초로 니치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이하 프레데릭 말)’ 매장을 명동점에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프레데릭 말은 국내에서 지드래곤, 유아인 등 연예인들의 향수로 유명하다. 이 제품은 문학 도서처럼 조향사의 서명과 작품의 이름이 새겨진 책 모양의 박스로 출시되며 제작 기간과 자연원료 사용량에 따라 같은 용량이라도 가격이 다르다.

    프레데릭 말에서는 향수 이외에도 러버 인센스와 퍼퓸건, 패브릭 퍼퓸과 같은 홈 컬렉션과 향수의 향을 그대로 재현한 오뜨 꾸뛰르 바디 컬렉션도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은 프레데릭 말 면세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3.5ml 향수를 추가로 제공한다.

    프레데릭 말 관계자는 “프레데릭 말의 첫 면세 매장으로 한국을 선택했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 라며 “
    창작의 자유를 통해 최고의 향수를 만드는 프레데릭 말에 가장 어울리는 곳이라 생각돼 세계 첫 면세 매장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오픈했다”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면세점에 없는 새로운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유치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