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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성장을 위해 총 15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사업확장을 위해 영업채널 부문에 8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까지 설계사를 12000명 수준으로 늘리고 지점도 10곳에서 44곳으로 확장키로 했다

    또 현지 법정자본 기준을 충족하고 자본력을 갖춘 브랜드 이미지를 현지에서 구축하기 위해 700억원의 자본 확충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국내 보험시장의 미래는 성장 가능성 있는 해외시장을 누가 선점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인도네시아 법인 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 창출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