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온라인 길거리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기반 재미 극대화
  • ▲ ⓒ 조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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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온라인 프리스타일을 PS4 게임 타이틀로 즐겨보자!"

조이시티가 중국 게임 회사인 '퍼펙트월드'와 자체 개발한 PS4(플레이스테이션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조이시티는 퍼펙트월드와 중국-홍콩의 콘솔 게임 시장에서 '3on3 프리스타일'을 서비스하게 됐다. 

'3on3 프리스타일'은 중국에서 10여 년 이상 서비스를 지속한 PC 온라인 길거리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PS4 게임 타이틀이다.

퍼펙트월드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되는 '차이나조이2016'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한다.
 
차세대 콘솔에 최적화된 게임성과 그래픽이 강점이며, 1대의 기기에 최대 3명의 사용자가 접속할 수 있는 로컬 멀티플레이어 기능으로 온라인 스포츠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퍼펙트월드 상하이 Sam Gu 대표는 "3on3 프리스타일은 장르부터 콘셉트, 게임성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게임"이라며 "여러 콘솔 게임들을 서비스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프리스타일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콘솔 게임이 드문 만큼 3on3 프리스타일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수의 유명 게임을 퍼블리싱한 퍼펙트월드와 최상의 서비스 방안을 모색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