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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퀀텀닷은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소재 중에서 가장 밝고 선명하며 내구성이 강하다"면서 "퀀텃닷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OLED TV를 채택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장조사 기관의 예측을 보면, 오는 2020년 퀀텀닷 TV 수요는 OLED TV 대비 3배에 이를 것"이라며 "앞으로도 (퀀텀닷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주도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