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주식회사 인슈화인 이영하 대표이사,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윤주용 위원장,KDB생명보험주식회사 안양수 사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강창조 위원장
    ▲ ⓒ왼쪽부터 주식회사 인슈화인 이영하 대표이사,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윤주용 위원장,KDB생명보험주식회사 안양수 사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강창조 위원장
    KDB생명과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 2개 연맹(전국광역시도 공무원노조연맹, 전국시군구 공무원노조연맹)은 지난 26일 공무원노조 총연맹 사무소에서 공무원 및 단위노조 조합원들을 위한 공무원 전용 연금상품 제공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DB생명에서 공무원에게 제공되는 연금상품으로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무)KDB다이렉트 연금보험' △연금개시 전 보장은 물론 연금개시 후에도 보장강화로 연금을 두 배로 지금하는 '(무)KDB다이렉트 더 플러스+ 연금보험' 2종이 있다.

    KDB생명은 공노총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보험사의 수익보다 공무원 가입자의 수익이 우선시 되고, 공무원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공무원 전용 연금상품 개발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밝혔다.

    공무원 전용 연금상품은 설계사 수수료, 점포운영비와 같은 영업수수료가 보험료에 포함되지 않은 인터넷 전용 상품으로 개발돼 일반보험에 비해 높은 연금수령액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KDB생명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연금개시 전 보장은 물론, 연금개시 후 노년기 발병률이 높은 3대 질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발병 시 80세까지 연금수령액을 2배로 지급하고 이후 사망 시 까지 종신토록 연금을 지급 한다는 설명이다. 

    KDB생명 안양수 사장은 "지난 2015년 공무원연금법 개정 이후 국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대한민국 공무원만을 위한 특별한 연금상품을 통해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며 "2종의 공무원 전용 연금 상품(007연금)을 통해, 공무원 연금 수령액에 대한 불안 해소와 은퇴 후 노년기 발병률이 높은 질환에 대한 걱정없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설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