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25.5㎏·m
  • ▲ SM6 1.5dCi.ⓒ르노삼성자동차
    ▲ SM6 1.5dCi.ⓒ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을 장착한 SM6 1.5dCi를 출시했다.

    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SM6 디젤은 1.5 dCi(Direct Common-rail Injection) 엔진이 장착된 모델로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25.5㎏·m을 구현했다.

     

    유로6 배출가스기준을 충족하며 16·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 17.0㎞/L의 동급 최고 수준을 갖췄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연간 1만7000㎞ 주행 시 SM6 dCi의 주유비는 120만원(리터당 경유 1200원, 휘발유 1400원 기준)으로 가솔린 하이브리드보다 16만원 적게 든다"고 설명했다. 또 "배기량이 1.6리터 이하 차량에 해당돼 연간 자동차세도 경쟁 가솔린 세단과 비교해 최대 25만원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M6 1.5dCi의 판매가격은 PE 모델 2575만원, SE 2795만원, LE 29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