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겨냥한 간편 먹거리 지속 출시… 고객 구매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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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5 오븐에 구운 매콤불닭 ⓒGS25
혼술족, 혼밥족 등 1~2인 가구를 겨냥한 먹거리가 갈수록 풍성해지면서 매출도 신장하는 추세다.
11일 GS25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간편식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24.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실제로 GS25는 올해만 부대찌개, 닭강정, 닭꼬치, 라자냐, 파스타, 탕수육 등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해도 훌륭한 요리가 되는 16종의 간편 먹거리를 선보였다.
지난달 14일 별도의 냄비가 필요 없이 용기에 내용물을 넣고 물만 부어 끓이기만 먹을 수 있는 '직화모둠햄부대찌개'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간편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 ▲ GS25 간편식 순위(매출액 기준) * 기간 : 최근한 달(2016년 7월 11일~8월 10일) ⓒGS25
이밖에 GS25는 매콤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을 위한 ‘오븐에 구운 매콤불닭’과 ‘아라비아따 파스타’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오븐에 구운 매콤불닭'은 닭다리살을 발라내 고구마와 미니떡을 매운 매콤소스로 버무린 후 화끈한 특제 핫소스를 위에 토핑한 상품이다. 가격은 3400원.
'아라비아따 파스타'는 파스타를 즐겨 찾는 젊은 여성 고객들의 입맛에 맞춘 간편 먹거리로 시금치와 토마토반죽을 사용해 3색 푸실리로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000원.
김영화 GS리테일 편의점 간편식 MD는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식사와 술을 혼자 즐기는 문화가 생기면서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먹거리를 찾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멋진 요리를 대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다양한 컨셉의 먹거리를 개발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