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건조' 갖춘 '콤보', 슬림한 디자인 '슬림'"폭발적 인기 힘입어 라인업 확대…혁신 제품 앞세워 시장 선도할 것"
  • ▲ 삼성 애드워시 콤보. ⓒ삼성전자
    ▲ 삼성 애드워시 콤보.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내달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6'에서 애드워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도어에 작은 창문을 탑재한 삼성 애드워시는 세탁물을 추가 할 수 없다는 드럼세탁기의 단점을 극복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세탁, 행굼, 탈수 등 언제라도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애드윈도우'로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어 손빨래가 필요한 세탁물 세탁에 유용하다. 또 캡슐 및 시트형 세제를 사용할 수 있어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16에서 세탁과 건조 기능 갖춘 애드워시 콤보와 슬림한 디자인의 애드워시 슬림 신류 라인업을 공개한다.

    애드워시 콤보의 경우 한 대의 애드워시로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소비자 편리성이 높아졌다. 특히 에어워시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물과 세제 없이 냄새나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도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애드워시 슬림은 거품이 세탁물 사이로 침투해 찬 물에서도 높은 세척력을 보이는 '에코 버블' 기술을 채택했다. 무엇보다 슬림한 스타일에도 기존과 같은 용량, 뛰어난 내구성, 정숙한 작동소음, 높은 에너지효율을 구현해 프리미엄 드럼세탁기의 가치를 보여준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유럽 시장에서의 애드워시 인기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국 소비자를 배려한 혁신 제품을 지속 출시하여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