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전국 12개 대학 관계자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배기영(왼쪽에서 여덟번째)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전국 12개 대학 관계자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배기영(왼쪽에서 여덟번째)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산학협력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이하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전국 12개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2014년부터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한 10개 대학과 이번에 추가 선정된 2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12개 대학 및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9월 가을 학기부터 시작되는 모바일 아카데미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뿐만 아니라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우수한 기술력 및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산학 협력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벤츠 및 공식 딜러 네트워크와 연계된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 지금까지 졸업생 238명을 배출했다. 이 중 지원자 전원이 벤츠 공식 딜러 네트워크 및 다임러 트럭 딜러 네트워크에 채용됐다.

    이번 체결식에 참여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인 더클래스효성 배기영 사장은 "모바일 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이 자동차 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앞으로도 우수한 서비스 인력이 다수 배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