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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사랑의 쌀' 기증행사에 참석한 대한항공 이석우 총무부 담당 상무(오른쪽)와 강서구청 김진선 생활복지국장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30일 강서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서구청에서 진행된 가운데 대한항공 이석우 총무부 담당 상무, 강서구청 김진선 생활복지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로 대표적인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해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68톤으로 1억9000만원어치에 달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