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링컨의 뉴 MKZ.ⓒ뉴데일리
    ▲ 링컨의 뉴 MKZ.ⓒ뉴데일리

     

    포드코리아가 링컨의 뉴 MKZ를 출시했다.


    5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MKZ는 링컨 브랜드의 부활을 이끈 전략 모델로, 뉴 MKZ는 이전보다 정교하게 다음어진 실내외 디자인과 편의 기능을 갖췄다.


    우선 뉴 MKZ는 펼쳐진 날개 형상의 기존 스플릿-윙 그릴을 변화시킨 일체형 시그니처 그릴이 장착됐다.


    링컨은 이를 통해 세련됨을 유지하면서 강렬한 첫 인상을 주고자 했다. 여기에 보석함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로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


    실내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1.41㎡ 크기의 초대형 개폐식 글래스 루프가 장착됐다. 스티어링 휠은 최고급 울스도프 가죽이 적용됐고 시트에는 브릿지 오브위어의 딥소프트 가죽이 사용됐다.


    센터콘솔에는 핀 스트라이프로 디테일이 가미된 리얼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또 스위이프 기능을 지원하는 8인치 풀 컬러터치스크린이 중앙에 배치됐다.


    파워트레인은 직분사 터보 엔진의 즉각적 반응성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갖춘 2.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됐다.


    또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보행자 감지 기능을 갖춘 충돌 방지 기능, 차선이탈경고장치 등이 장착됐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뉴 MKZ는 링컨만의 우아함과 MKZ 특유의 아름다움이 잘 표현됐다"며 "럭셔리 중형세단 시장에 링컨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