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항공 채종훈 중국지역본부장(왼쪽)과 취날 리우롄춘 항공사업부문 CEO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대한항공
    ▲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항공 채종훈 중국지역본부장(왼쪽)과 취날 리우롄춘 항공사업부문 CEO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오후 중국 온라인 여행사 취날(QuNar)에 대한항공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중국 내 3대 온라인 여행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완성하게 됐다. 

    이날 취날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동일한 항공권 및 여행상품의 예약·구매 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취날은 중국 온라인 여행 상거래 분야의 선두주자로 방대한 고객 정보와 판매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취날의 고객 정보, 온라인/모바일 기술력과 대한항공의 풍부한 노선망과 고품격 서비스를 결합해 '윈윈' 효과를 이루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급변하는 중국 온라인 여행업계 환경과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온라인 여행 구매 수요 트렌드에 발맞춰 중국 지역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알리바바, 씨트립, 취날 등 온라인 여행 사이트 및 대한항공 공식 위챗 플랫폼 등을 통해 편리한 항공권 구매 서비스와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