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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소비자연맹은 홈쇼핑 보험판매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소비자 권익보호와 홈쇼핑보험의 건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홈쇼핑 보험판매의 동향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홍일표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0년 홈쇼핑 보험이 과장광고와 불완전판매로 사회적 쟁점이 돼 금융당국의 규제강화와 실태 점검, 홈쇼핑과 보험사의 자정 노력이 지속하여 온바. 현재 시점의 보험상품 판매의 동향과 문제점을 파악해 소비자, 보험사, 홈쇼핑 3자의 상생을 위한 홈쇼핑 판매 채널의 건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한 것이다.

    세미나는 박명희 ()소비자와 함께 공동대표(동국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이의선 숙명여대 교수가 홈쇼핑보험 판매 실태분석을 발제하고, 허경옥 성신여대 교수가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한 홈쇼핑 보험판매 발전방향에 대한 검토 의견을 밝히는 것으로 진행된다.

    패널토론은 황혜선 충북대 교수, 이제경 라이나생명 전무, 조윤미 소비자TV 소비자연구소 대표, 김원상 현대홈쇼핑 부장, 최병문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진태국 금융감독원 국장이 토론에 나선다.

    이기욱 금융소비자연맹 사무처장은 이번 세미나가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규제가 강화된 이후, 소비자선택권의 강화를 위한 개선점을 모색하여 홈쇼핑보험이 건전한 판매채널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