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현중학교 옆 골목서 벽화 작업회사 핵심가치 '안전' 지역사회 공유
  • ▲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상현중학교 골목에서 진행한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완성된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상현중학교 골목에서 진행한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완성된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오티스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가 임직원 가족들과 환경미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오티스는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상현중학교에서 사내 여성 리더십 조직인 '우먼스 카운슬(Women's Council)'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우먼스 카운슬의 구성원을 비롯한 임직원 가족 54명은 '안전' 및 '행복한 삶'을 주제로 벽화를 직접 그리고 색칠까지 하는 등 환경미화 작업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 미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목적과 함께 오티스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통한 행복한 삶'이라는 메시지를 통학하는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우먼스 카운슬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양경 오티스 재무팀 이사는 "임직원들의 화합과 재능기부로 회사의 핵심가치인 '안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활동을 우먼스 카운슬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