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24주년 기념, 중국의 저명작가 왕위전-서명 초대전
  • 국회 의원회관 3층 22~26일/ 신상갤러리 27~29일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 초대전이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중국과학원대학, 세계문화예술발전중심과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국회의원회관 3층에서 ‘중국의 저명작가 왕위전(王渭田) 서명(徐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수교 24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2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막식에 이어 26일까지 진행되며, 27~29일 신상갤러리에서 2차 전시회가 전개된다. 신상갤러리 개막식은 27일 오후 5시.

이번 전시회는 북경산하문화교류유한공사, 중국과학원대학예술중심, 신상갤러리, (사)꿈을키우는세상이 주관한다.

서예가인 왕위전은 서성 왕희지의 47대손으로 중국 5대 서법가로 꼽히는 작가다. 중국과학원대학 교수, 중국과학원대학 예술센터 부원장, 중국한림서화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 화가 서명은 중국과학원대학 교수, 중국과학원대학 예술센터 원장, 중국국가일급미술가, 중국공모화학회 이사로 중국을 대표하는 화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북경산하문화교류유한공사 장흥석 총경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중국의 예술에 대해 이해가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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