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인 '2016 문화학교: 나도 아티스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한화그룹의 따듯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불꽃'가치를 되새기며 일터에서 보람과 희망을 찾기 위한 활동으로 올해 상반기 사회공헌 활동 '불꽃 더하기 행진'을 실시한 바 있으며 '2016문화학교: 나도 아티스트'는 하반기 임직원 행사다.


    이번 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추진하는 '기업 임직원을 위한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예술팀과 한화투자증권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2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첫 강연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미킴과 노채영 두 작가로 구성된 예술팀 '앝:'의 '맛있는 색(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컬러링 페이퍼, 크림, 머핀을 이용해 컵케익을 만들며 컬러 오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첫 강연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넉 달간 '미술 비행-프랑스편', '나에게 주는 그림선물', '크리스마스 컬러링' 등 6회의 프로그램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지점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방문 프로그램도 별도로 실시된다.


    한석희 인사지원실장은 "한화투자증권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은 임직원이 수혜자의 입장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충전한 에너지를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