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물리적인 연결 뛰어 넘어 새로운 연결의 가치 전달 내용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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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 네번째 프로젝트 '연결의 파트너'를 론칭하고, 그 첫 이야기를 담은 광고 '시각장애인 스키 편'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결의 힘'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어 새로운 연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5월 SK텔레콤이 선보인 캠페인이다.
'연결의 파트너'는 '연결의 무전여행', '연결의 신곡발표', '연결의 토닥토닥'에 이은 네번째 프로젝트로, 서로 간 연결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공개된 '시각장애인 스키 편'은 시각장애인 알파인스키 부문 국가대표 양재림 선수와 가이드 러너(guide runner) 고운소리 선수의 파트너십을 조명한다.
경기장의 깃대조차 잘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 선수가 오직 가이드 러너의 목소리만 믿고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로 달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은 "이번엔 '연결의 파트너'를 통해 진실한 연결이 만들어가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TV 광고 주인공들의 응원 이벤트도 준비했다.
선수들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준 고객에게 경품을 나눠주는 응원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5주간 페이스북 '연결의 힘' 페이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