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영화제 방문객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영"
  • ▲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강국현 전무(오른쪽),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왼쪽)ⓒKT
    ▲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강국현 전무(오른쪽),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왼쪽)ⓒKT


    KT가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식 후원에 나선다.

    KT는 지난 27일 10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을 기념해 KT 광화문 사옥에서 'BIFF 공식 후원 10주년 기념 조인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KT는 2007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다.

    KT의 후원금은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을 방문한 국내 게스트, 해외 VIP 및 언론 관계자 등의 편의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영에 사용된다. 셔틀버스는 부산국제영화제 주요 상영관인 영화의 전당, 벡스코, 해운대 등의 구간에 약 15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KT는 자사 IPTV 서비스인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BIFF 특집관'을 단독으로 신설해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 역대 출품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KT는 대한민국 IPTV 1위 사업자로 그 선도적 위치에 맞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등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KT는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