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이나생명은 본사 시그나타워 13층에 부속한의원을 개원해 임직원의 한방 진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라이나생명
    ▲ 라이나생명은 본사 시그나타워 13층에 부속한의원을 개원해 임직원의 한방 진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은 본사 시그나타워 13층에 부속한의원을 개원해 임직원의 한방 진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사전예약을 통해 부속한의원에 방문하면 진료와 건강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진료항목은 척추클리닉, 관절클리닉, 한방부인과, 한방내과 등이다.

    척추 및 관절 상담뿐 아니라 갱년기·여성질환, 감기, 소화불량,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증상에 대해 외부 병원을 찾지 않아도 사내에서 검진, 상담, 침술, 처방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 또 다이어트, 디톡스 처방 및 상담도 가능해 특별히 아픈 곳이 없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은 이미 부속한의원 외에도 부속의원을 통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 3회 진료와 처방전을 제공하고 간단한 상비약을 갖춰 언제든 이용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부속의원과 한의원이 위치한 13층 헬스케어센터는 항시 간호사가 상주해 건강체크 서비스와 간단한 상담을 제공하며 피트니스 센터 내 전문트레이너가 개인의 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하 1층과 13층의 마사지실에는 안마기를 비치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내 노래방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시설도 준비했다.

    라이나생명은 이 같은 건강관련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과 업무효율 증가 및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또한 생명보험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미지를 위해 직원들부터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의 홍봉성 사장은 생명보험사의 가치는 결국 사람이 건강하게 잘 살도록 하는 것이라며 직원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고객의 건강을 지키는 시작이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