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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는 지난 9월초 선수들이 경기 전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론칭한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라인 중 Z.N.E. 후디 화이트 컬러가 한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가레스 베일, 제임스 하든, 데이비드 베컴과 국내의 손흥민, 구자철, 박상영 선수를 포함해 K리그의 수원 삼성, 울산 현대 등 전세계 8000여명의 아디다스 후원 선수들이 선보였던 Z.N.E. 후디 화이트 컬러는 9월 7일 첫 판매 일주일 만에 직영매장에선 모두 팔렸다. 직영매장에 이어 한 달 만에 완판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아디다스 애슬레틱스는 경기 전후에 입는 일반적인 스포츠 웨어에 대해 새롭게 해석하고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하기 전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 방해요소를 최소화시키고 선수의 집중력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된 라인이다.
Z.N.E. 후디는 헤드폰까지 감쌀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의 후디모자, 부드럽고, 중량감 있는 소재, 차원이 다른 정교함으로 선수들을 편안하게 해주어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강형근 아디다스코리아 브랜드 디렉터는 "화이트 컬러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추가 재생산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아디다스 Z.N.E. 후디의 블랙, 네이비, 카키 컬러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공식 모바일 스토어에서 12만9000원에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