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생수·세제 등 구호 활동에 필요한 물품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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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피해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8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당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피해지역에 컵라면, 생수, 세제 등 구호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GS리테일 측은 태풍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군인, 지역 주민들이 허기와 갈증을 달래고 복구작업을 진행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구호 물품 전달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GS25 영남지역사무소 직원들은 8일 GS25와 GS수퍼마켓에 공급하기 위해 물류센터에 보관 중이던 상품을 인도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지역에서 복구에 힘쓰고 계신 분들이 복구작업을 진행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물과 라면, 세제 등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