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84∼110㎡·1143가구 규모

  • 중흥토건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분양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1순위 청약 결과 3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316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85.15대1을 기록했다.

    중흥토건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또 모든 가구를 4베이 설계로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여건으로는 무지개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중·고교도 개교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진주혁신도시 내 쇼핑시설인 롯데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공개된다. 계약은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는 11개 공공기관 이전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입주민들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특화설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24층·16개동·전용84∼110㎡·1143가구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