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기 단일 상품으로 만기 시 원금 보장
  • ▲ 농협은행은 '지수연동예금(ELD)16-9호'를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농협은행
    ▲ 농협은행은 '지수연동예금(ELD)16-9호'를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농협은행

    농협은행이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최고 연 2.89%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을 출시했다. 1년 만기 단일 상품이다.

농협은행은 최고 2.89% 고수익에 만기 시 원금까지 보장되는 '지수연동예금(ELD)16-9호'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 지수연동예금은 저금리시대에 안성맞춤인 상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3.5%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00%부터 최고 2.89%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미만이거나 13.5%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라면 수익률이 연 1.00%로 조기 확정된다.

지수연동예금은 1년 만기 단일 상품으로, 100만원 이상이라면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오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판매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