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설비 디지털화 및 제품·서비스 결합 계획제품 경쟁력 강화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 ▲ 왼쪽부터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이사, 존 라이스 GE 부회장,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화테크윈
    ▲ 왼쪽부터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이사, 존 라이스 GE 부회장,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이 산업현장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GE와 손을 잡는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12일 GE 디지털과 산업인터넷(Industrial Internet)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와 존 라이스(John Rice) GE 부회장,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GE의 산업인터넷 솔루션을 한화테크윈의 제품과 공장에 적용하는 것을 상호 논의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GE는 산업인터넷 플랫폼인 '프리딕스(Predix)'와 다양한 솔루션으로 산업현장의 운영 효율성 개선과 비용 절감 및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지원 중이다.

    한화테크윈은 GE의 프리딕스와 자산성과관리(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생각하는 공장(Brilliant Factory) 솔루션을 활용해 공장과 설비를 디지털화 할 계획이다. 또 GE와 함께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는 "이번 GE와 산업인터넷 분야 업무협력을 통해 제조경쟁력과 제품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